정의

‘컴퓨팅의 갈림길’은 원자력 시대가 인류에게 던졌던 것과 동일한 수준의 윤리적, 문명사적 책임이 오늘날의 소프트웨어/AI 시대에 도래했음을 의미하는 시대적 진단입니다.

이는 오펜하이머 세대가 막강한 힘(원자력)의 사용처를 두고 고뇌했듯, 지금의 기술자들 역시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다라는 새로운 권력을 손에 쥐고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분기점에 섰다는 것입니다.

이 선택은 오펜하이머의 화학과 사진 공유 앱의 비유처럼, 묵직한 ‘문명적 가치’를 추구할 것인지, 아니면 어려운 문제로부터의 도피를 택해 가벼운 ‘단기적 편의’에 머무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.


Tags: 핵심진단 비유 책임 윤리 시대정신 기술공화국선언

연결 노트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