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
기계가 생각하는지 행동으로 판단하는 시험 (튜링 테스트)
“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?”라는 모호한 질문을 “기계가 인간과 구별 불가능한 대화를 할 수 있는가?”라는 구체적이고 관찰 가능한 질문으로 대체한 시험이다.
심문자가 보이지 않는 상대(하나는 인간, 다른 하나는 기계)와 대화를 나눈 뒤, 누가 기계인지 구별할 수 없다면 그 기계는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본다. 이 테스트의 핵심은 기계의 내적 상태나 ‘이해’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, 오직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적 결과만으로 지능을 판단한다는 점이다. 이는 지능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공학적 문제로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.
출처: 잭 코플랜드, 발제문_계산하는 기계는 생각하는 기계가 될 수 있을까 (pp. 26, p. 71-73)
태그: 튜링테스트 앨런튜링 인공지능 생각의정의 모방게임 행동주의
연결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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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테스트의 한계를 지적: 중국어 방 논증 - 이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진정한 이해를 의미하지는 않음을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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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테스트가 다루지 않는 문제: 의미(의미론) - 기호의 의미론적 이해보다는 구문론적 처리 능력만을 평가할 위험이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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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테스트의 철학적 기반: 기호체계 가설 (계산주의) - 만약 생각이 계산이라면, 이 테스트는 그 계산 능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음.